이 책은 한국인들이 브라질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엮은 개설서로서 브라질의 자연환경, 민족, 언어, 정치, 외교, 경제, 교육, 사회, 음식문화, 풍속과 생활양식, 예술, 종교, 문학 그리고 브라질 문화의 3대 요소인 축구, 커피, 삼바와 카니발 등 총15개의 주제로 나누어 기술하였다. 특히 생생한 화보를 주제별로 삽입하여 이해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였다. 브라질은1959년 우리와 정식으로 수교를 하였으며 전통적으로 우리에게 우호정책을 취해 온 우방으로 상호 보완적 산업구조가 더욱더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게 해주고 있다. BRIC가 세계의 화두로 등장한 이 때에 아무쪼록 이 책이 브라질을 배우고자 하는 학생뿐 아니라 브라질 관련 기업과 정부 부처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