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 소개
미얀마는 동아시아와 남아시아을 잇는 교두보 국가로서 중국과 인도 그리고 태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이다. 인구 5천여 만 명에 천연자원이 풍부하며 대표적인 불교국가이다. 태국?스리랑카와 함께 남방 불교 문화의 대표적인 나라로 꼽히고 있는 미얀마는 물질문명에 찌들지 않고 신비한 불교 문화를 원형에 가깝게 보존하고 있는 나라이다. 이 책은 미얀마의 국가개요, 약사(略史), 정치, 경제, 불교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특히 이 나라가 어두운 현대사를 딛고 새로운 세계로 나가는 과정에서 동남아와 인접 국가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