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 소개
이 책은 19세기 후반기부터 21세기 초까지 사할린 주에서의 한인 이주과정에 대한 총체적 학술연구의 결과이다. 방대한 문서를 기반으로 해서 사할린 섬으로의 자발적 그리고 강제 이주의 전제, 조건 그리고 원인들을 명확하게 특징지었으며, 한인들의 역사적 삶의 특별한 특수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게 해서 사할린 한인이라는 연구 주제에 대한 새로운 개념적 접근을 이루고 있다. 이 책을 국가 행정 기관, 정치가, 국제 문제 전문가, 법률인, 역사학자, 사회학자, 정치학자, 민족학자, 학술 단체와 청소년 및 사할린 한인들의 역사적 운명, 한-러 협력의 발전과 현대의 국제적 문제에 관심이 있는 모든 독자에게 권한다.
작가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와 동 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모스크바국립대학교에서 예브게니 자먀찐에 대한 연구로 문학박사를 받았다. 경상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강사로 있다. 논문으로 「러시아 상징주의 소설시학의 특징들」(2011), 「포스트소비에트 문학공간의 탈 경계화」(2013)등이 있으며, 초기한-러 관계사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이 요즈음의 연구주제 중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