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한국에는 약 11만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한국의 보건복지부는 의료 전문 통역사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2009년에 정부가 지원하는 의료통역사 양성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2016년 10월 의료통역사 자격시험을 실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 현재 많은 한국인이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같은 영어 사용 국가에 살고 있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활동하는 한국어 의료통역사들은 지금 각급 병원의 통역 서비스 부서에 고용되어 한국인 거주자와 방문자가 처한 의료 상황에서 그들의 의사소통을 돕고 있다. 이런 상황은 다른 영어권 국가도 마찬가지다. 한국인이 영어 사용 국가로 이주하거나 영어 사용 국가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갈 때 그들의 진료 기록을 영어나 한국어로 번역해야 할 경우도 있다. 이 책은 영어와 한국어 사이 의료 번역을 하는 번역사들에게도 매우 유용할 것이다.
곽중철
한국외대 영어과 졸업
한국외대 통역대학원 졸업
파리 3대학 통번역대학원(ESIT) 졸업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졸업
경희대 언론학 박사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 통역안내과장/ 체육훈장 백마장
국제회의통역사협회(AIIC) 정회원
대통령 공보비서관/ 홍조근정 훈장
YTN국제부장/위성통역 팀장
13대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장
(사)한국통번역사협회(KATI) 창립이사
현재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교수
홈페이지: www.jckwak.net
저서
[통역이야기-남의 말을 내말처럼]
[CNN리스닝]
[통역 101]
[통역사 만들기]
[CNN직청직해로 끝낸다]
역서
[저작권법에 관한 101가지 질문]
[TV와 영화 산업의 계약- 대본부터 배급까지]
[의료통역 입문]
[법률통번역 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