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 소개
21세기 아시아 시대를 맞이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남북협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 상황을 맞이하였다. 호주, 뉴질랜드를 필두로 한 오세아니아가 동아시아의 먼 이웃이 아닌 가까운 선린으로 자리매김한 오늘날, 무한한 잠재력을 갖추고 동아시아 시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려는 이 지역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함은 지극히 당연하다. 이 책에서는 인식의 부족으로 인해서 자칫 유럽도 아니고 아시아도 아닌 먼 남반부의 황량한 대륙으로만 여겨졌던 호주,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를 총 13장으로 나누어 호주와 뉴질랜드 그리고 남태평양 군도를 상세히 소개함으로서 이 지역 연구의 새 장을 개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