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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도서
고대 인도 명상의 두 전통
분류종교일반
저자김형준,최지연
가격22000원
발행일20190831
총 페이지274
ISBN9791159015946
부가기호03270
도서 소개

이 책은 요하네스 브롱코스트(Johannes Bronkhorst)의 Two traditions of meditation in ancient India 재판본을 완역한 것이다. 역자들이 이 책을 처음 접한 것은 2000년대 초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시 국내에서는 여래장 및 대승 비불설 논쟁이 한 차례 휩쓸고 간 직후였고 위빠사나가 석가모니 붓다의 수행 방법으로 알려지며 열풍이 불고 있을 때였다. 그런 시기에 접한 이 책은 역자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종교로서의 불교에 익숙한 우리나라에서 붓다의 원음이 무엇인가, 우리가 알고 있는 불교가 붓다의 진짜 가르침인가 하는 문제는 자칫 예민한 문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불교 경전에 기록된 내용을 부처님의 말씀이 아니라고 의심하게 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논쟁이 필요했다. 이러한 의심은 중국의 선불교에서 대승불교로 그리고 아비달마불교로 이어졌고 급기야 초기불교로 인정 받아온 『니까야』와 『아함경』에까지 이르렀다. 그리고 이러한 의심과 논제의 발로는 불교 경전을 종교 성서가 아닌 문헌학적 대상으로 접근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작가 소개

인도 University of Delhi 철학 박사.

한국외국어 대학교 인도연구소 HK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며 건국대와 원광대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인도철학과 종교 연구에 집중하면서 “학파로 보는 인도 사상”, “요가 전통”, “인도신화”, “이야기 인도사” 등의 저역서 등이 있다. 최 지연


동국대 인도철학과 철학 박사.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며 동국대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가산불교문화연구원, 동국대 불교학술원에 재직한 바 있으며 주로 자이나교를 포함한 인도종교와 인도불교를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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