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컴퓨터와 인터넷의 등장은 디지털 혁명 혹은 정보통신 혁명으로 불리는 제3의 혁명에 이어 유비쿼터스라는 또 다른 변혁의 물결을 불러오고 있다.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신문, 방송 등 기존 매스 미디어의 모든 영역에 걸쳐 디지털 기술이 적용됨으로써 취재와 보도는 물론 수용자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궁극적으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융합에 의한 유비쿼터스 미디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미래 유비쿼터스 사회는 공기나 전기처럼 미디어가 우리의 일상생활 곳곳에 편재하되 그 존재를 의식하기는 어려워질 것이다. 21세기 정보 사회는 우리 주변의 모든 환경과 사물이 지능화, 정보화, 네트워크화되는 이러한 유비쿼터스 환경에 부응하는 새로운 디지털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 졸업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저널리즘 석사

미국 뉴욕 주립대 커뮤니케이션학 박사

미국 뉴욕 주립대 초빙교수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교수

저서

『뉴미디어시대의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

『인터넷방송: 웹캐스팅의 실제와 이해』

『정보통신네트워크』(공저)

『멀티미디어』(공저)

『글로벌 네트워크』(공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