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의 저자는 자기소개서를 맛있게 요리하는 비법을 찾기 위하여 약 500여개의 자기소개서를 분석하였고, 실제 대기업, 공기업, 외국계 기업, 중견기업 등 다양한 기업에서 서류전형을 통과한 학생들의 합격 자기소개서를 분석하여 예제로 제시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높은 스펙을 가진 지원자임에도 서류전형에서 불합격한 이들의 자기소개서뿐만 아니라, 스펙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합격한 학생들의 자기소개서까지 면밀히 검토한 내용들도 함께 실었다. 저자가 자소서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맛있는 요리를 조리하는 비법”을 최근 약 6개월간 실제 기업의 지원 시 자기소개서 작성에 적용하였더니, 서류전형의 통과율이 현저하게 높아졌다. 심지어는 상반기에 탈락한 자기소개서를 약간의 데코레이션, 즉 형태만 바꾸었는데도 하반기에 다수의 대기업 서류전형에 통과하는 놀라운 결과도 나타났다. 저자는 면접조차 가보지 못하고 서류에서만 계속해서 탈락하는 안타까움을 없애고, 자기소개서가 아닌 면접을 통하여 나의 진정성을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책을 출간하였다. 철저하게 기업의 입장에서 어떤 지원자의 자기소개서를 통과시킬까 궁금하다면, 반드시 이 책을 필독해야 한다. 제조, 유통, 건설, 교육 등 4개의 업종에서 18년간 인사업무를 담당하면서 인사팀장을 10년간 지낸 저자의 실제 다양한 자기소개서 합격사례는 취업준비생들을 면접으로 이끌 것이다. 오진현(現 삼성엔지니어링 마케팅팀 부장, 前 삼성코닝 인사담당) 이 책은 자기소개서를 ‘요리(cooking)’로 정의하면서 풍부한 합격 자기소개서의 사례를 보여주었다. 인문계 지원자뿐만 아니라, 이공계 엔지니어 지원자에게도 자기소개서 작성의 맛있는 요리법을 제시해 준다. 이왕연(포스코건설 건축사업기획그룹 부장) 자기소개서를 통해 사람을 평가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작업이다. 하지만 이 책은 오히려 기업의 채용담당자들이 어떤 기준을 가지고 자기소개서를 심사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역으로 명쾌하게 제시해 준다. 나승희(대림산업 해외영업기획팀 차장) 화려함을 보여주기 보다는 진솔함과 간절함을 어필하는 이 책의 자기소개서 작성 전략은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에게 나의 자기소개서가 선택받게 할 것이다. 또한, 세부적인 자기소개서 작성 전술을 익히게 해줌으로써 취업준비생들이 면접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성공취업을 이루리라 확신한다. 조성은(김앤장법률사무소 중국팀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