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과 『파우스트』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독일의 대문호 괴테에 대한 일반 독자들의 여러 가지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한국괴테학회에서는 『괴테사전』을 발간하게 되었다. 한국괴테학회에서 발간하는 <괴테사전>은 무엇보다 여러 다른 분야에 종사하면서 괴테문학과 독일 문학에 관심이 있는 일반 독자들에게 1차 정보를 제공하여 보다 깊이 있는 자료로 유도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괴테는 작가였을 뿐만 아니라, 바이마르공국을 이끌어가던 정치가로 빛과 식물, 광물을 연구하던 자연 과학자였다. 법학박사로서 공국의 법조계를 이끌었으며, 수많은 가극을 썼으며, 수십 년간 바이마르 궁정극장을 이끌어오던 연극인으로서 손을 대지 않은 분야가 없을 정도로 팔방미인이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괴테사전』을 통해 괴테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이러한 관심이 괴테 작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끌게 하는 것이 이 발간사업의 주목적이기도 하다. 이번 1차 작업을 이어서 곧 2차 사전 발간 작업이 완결된다면 <괴테사전>은 괴테의 의미를 문학에만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도 조망해볼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김대권 숭실대학교 교수
김선형 경남대학교 교수
김승옥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김영옥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문화연구소 연구교수
김용민 연세대학교 교수
김희열 제주대학교 교수
배정희 한국해양대학교 외래교수
서송석 한국외국어대학교 강사
신혜양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안미현 목포대학교 교수
안삼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안진태 강릉원주대학교 명예교수
오순희 서울대학교 교수
윤순식 덕성여자대학교 초빙교수
이덕형 경북대학교 교수
이시내 서울대학교 교수
이영기 중앙대학교 강의전담교수
이인웅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교수
임우영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임홍배 서울대학교 교수
장영태 홍익대학교 명예교수
장희창 동의대학교 교수
전영애 서울대학교 교수
정원석 단국대학교 교수
정현규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조성희 서울대학교 강사/독일어문화권연구소 연구부장
조우호 덕성여자대학교 교수
조 향 서울대학교 강사
주일선 성균관대학교 교수
진일상 이화여자대학교 특임교수
최미세 서울여자대학교 연구교수
최민숙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한상희 성신여자대학교 강사
한 철 목포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