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 소개
맥티규는 비극이다. 프랜크 노리스는 세기전환기의 샌프란시스코에서 미국 도시 생활의 천한 면을 포착, 인간 타락을 묘사하여 독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이 소설의 주인공들은 남녀 다 같이 저질화 되는 사회 질서의 산물과 희생자들로 보여지고 있다. 알프레드 카진은 맥티규를 "획득 사회의 미국에서 첫 위대한 비극의 묘사"라고 칭했다. 케네드 렉스로드는 "... 문체가 쉽고 자연스러우며 도덕적 진지함은 생기를 주고 구조는 대가답다"라고 논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