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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도서
곁에 있는, 스물여덟 언어의 사랑시
분류문학일반
저자세미오시스 연구센터,이난아,지식출판원 편집부
가격12000원
발행일20171218
총 페이지296
ISBN9791159012464
부가기호03800
도서 소개

『곁에 있는』은 다국어 시집이니만큼, 일반 독자가 잘 알지 못하고 접근하기조차 힘든,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적을 지닌 동·서양 시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시집의 부제인 ‘스물여덟 언어의 사랑시’가 잘 나타내주고 있듯이, 이 시집은 한국외국어대학교 28개 언어학과의 문학 전공 교수 30인이 스물여덟 언어로 각각 쓰여 진 사랑에 관한 시들을 번역한 것을 담고 있다. 이러한 다국어 시집의 발간은 한국에서 그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참신하고 획기적인 시도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외국어 교육의 메카로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역량과 전통을 축적해왔기 때문이다. 특히 처음으로 접하게 되는 시들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이 시집은 끝에 ‘시평’ 부문을 따로 두고 있는데, 번역자들은 여기에서 원작자에 대한 소개 및 시를 감상하는 포인트를 간결하게 제시하고 있다. 

작가 소개

강병창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독일어의 정보구조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세미오시스 연구센터의 HK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관용구에서의 의미-형태 동기부여 관계?(2012), ?언어-이미지 텍스트로서의 인쇄광고에 나타나는 다중기호양식 은유?(2012), ?세미오시스와 인지의 관점에서 본 완곡어법?(2013), ?죽음의 수사학?(2013) 등이 있고, 역서로는 ??거짓말의 언어학??(공역, 2010), ??번역이론 입문??(공역, 2011) 등이 있다.


고경난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에서 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세미오시스 연구센터의 HK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표논문으로는 ?'No carry-over parts': Corporations and the metaculture of newness?(공저, Journal of Finnish Anthropological Society, 2007),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and the transformation of American corporate capitalism: An ethnographic study?(박사학위논문, 2010), ?Ethnographic research on modern business corporations?(공저, Annual Review of Anthropology, 2013) 등이 있다.


김강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언어병리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언어치료실 언어치료사, 나사렛대학교 언어치료학과 겸임교수, 로뎀나무발달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대표논문으로는 ?일반아동과 정신지체아동의 새로운 명사와 동사에 대한 초기낱말습득(fast mapping)능력 비교?(이화여대 미간행 석사학위청구논문, 1999), ?정서·행동장애학생의 이해와 교육?(미간행, 광주광역시 교육연수원, 2007) 등이 있으며, 2011년에는 서울시 지역사회투자 사업 아동발달지원서비스 품질관리를 위한 매뉴얼 개발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김은정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국문학 박사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세미오시스 연구센터의 HK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표 업적으로는 저서 ??사적 기록성과 미적거리의 길항??(2013)과 편저??북한의 언어와 문학??(2006), ??북한문학의 지형도??(2008), 외저 ??총서 ‘불멸의 력사’ 용어사전?(2009), ??총서 ‘불멸의 력사’ 해제집?(2009), ??북한의 문화정전 총서 ‘불멸의 력사’를 읽는다?(2009) 등이 있다.


박치완

프랑스 부르곤뉴대학(Univ. de Bourgogne)에서 앙리 베르그송의 방법론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 및 대학원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공저로는 『100개의 키워드로 읽는 문화콘텐츠 입문사전』(꿈꿀권리, 2013), 『상상력과 문화콘텐츠』(한국외국어대학교 출판부, 2013)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글로컬 시대의 철학」, 「지식의 세계화에 대한 재고」, 「글로벌시대의 문화,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등이 있다.


안미경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를 졸업하고 2009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영어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세미오시스 연구센터의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표 업적으로는 저서 ??Emergence of Causality in Grammar: Causal Complex Prepositions in English??, A&HCI 저널 논문 ?From favor to cause: the English adposition thanks to and its Korean counterpart tekpwuney?, ?Negotiationg common ground in discourse: a diachronic and discourse analysis of maliya?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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