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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도서
인지와 감정의 내러톨로지
분류문학일반
저자세미오시스 연구센터
가격17000원
발행일20150730
총 페이지280
ISBN9788974640170
부가기호94800
도서 소개

이 책은 ‘세계ㆍ언어ㆍ삶의 세미오시스’를 아젠다로 하여 인문한국(HK)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세미오시스 연구센터에서 <세미오시스 학술총서>의 다섯 번째로 내놓은 것이며, ‘횡단과 소통의 내러톨로지’에 대한 연구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이다. 본 연구센터에서는 인지와 감성의 동물인 인간이 세계와 대면하며 살아가면서 어떻게 언어 및 비언어 기호체계를 통해 의미를 구성하고 소통하는지를 탐구하고 있다. 본 학술총서에서는 기존의 문학적 자기 서사를 넘어서 넓은 의미의 ‘생애사(life history)’ 내러티브를 다루며, 이러한 이야기를 이용하여 정체성 형성, 인간의 사회적 행동, 관계, 상호작용 등의 문제까지도 세미오시스 관점에서 재고찰하고자 한다. 이 책은 8개 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 장을 구성하는 논문들은 본 연구센터의 연구인력 4인과 외부 연구자 4인이 본 총서의 취지에 맞춰 작성한 것이다. 본 총서에서는 1단계에 시작한 감정 세미오시스의 연구를 심화시켜, 그 동안 내러티브 연구에서 크게 주목하지 못한 감정의 내러티브 구성적 측면과 내러티브가 갖는 ‘퀄리아(qualia)’와 ‘공감(empathy)’의 측면을 특별히 부각시켜 보고자 한다. 서구의 ‘포스트고전(postclassical) 내러톨로지는 텍스트를 중심으로 하여 인물, 감정, 느낌을 연구하면서 수용자에게 감정을 일으키는 스토리의 힘과 기능에 주목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본 총서에서는 스토리가 갖는 특별한 퀄리아가 수용자에게 감정을 일으키고 이것이 인지로 연결되는 과정에도 주목해 보고자 한다.  

작가 소개

강병창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독일어의 정보구조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세미오시스 연구센터의 HK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관용구에서의 의미-형태 동기부여 관계?(2012), ?언어-이미지 텍스트로서의 인쇄광고에 나타나는 다중기호양식 은유?(2012), ?세미오시스와 인지의 관점에서 본 완곡어법?(2013), ?죽음의 수사학?(2013) 등이 있고, 역서로는 ??거짓말의 언어학??(공역, 2010), ??번역이론 입문??(공역, 2011) 등이 있다.


고경난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에서 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세미오시스 연구센터의 HK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표논문으로는 ?'No carry-over parts': Corporations and the metaculture of newness?(공저, Journal of Finnish Anthropological Society, 2007),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and the transformation of American corporate capitalism: An ethnographic study?(박사학위논문, 2010), ?Ethnographic research on modern business corporations?(공저, Annual Review of Anthropology, 2013) 등이 있다.


김강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언어병리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언어치료실 언어치료사, 나사렛대학교 언어치료학과 겸임교수, 로뎀나무발달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대표논문으로는 ?일반아동과 정신지체아동의 새로운 명사와 동사에 대한 초기낱말습득(fast mapping)능력 비교?(이화여대 미간행 석사학위청구논문, 1999), ?정서·행동장애학생의 이해와 교육?(미간행, 광주광역시 교육연수원, 2007) 등이 있으며, 2011년에는 서울시 지역사회투자 사업 아동발달지원서비스 품질관리를 위한 매뉴얼 개발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김은정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국문학 박사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세미오시스 연구센터의 HK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표 업적으로는 저서 ??사적 기록성과 미적거리의 길항??(2013)과 편저??북한의 언어와 문학??(2006), ??북한문학의 지형도??(2008), 외저 ??총서 ‘불멸의 력사’ 용어사전?(2009), ??총서 ‘불멸의 력사’ 해제집?(2009), ??북한의 문화정전 총서 ‘불멸의 력사’를 읽는다?(2009) 등이 있다.


박치완

프랑스 부르곤뉴대학(Univ. de Bourgogne)에서 앙리 베르그송의 방법론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 및 대학원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공저로는 『100개의 키워드로 읽는 문화콘텐츠 입문사전』(꿈꿀권리, 2013), 『상상력과 문화콘텐츠』(한국외국어대학교 출판부, 2013)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글로컬 시대의 철학」, 「지식의 세계화에 대한 재고」, 「글로벌시대의 문화,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등이 있다.


안미경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를 졸업하고 2009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영어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세미오시스 연구센터의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표 업적으로는 저서 ??Emergence of Causality in Grammar: Causal Complex Prepositions in English??, A&HCI 저널 논문 ?From favor to cause: the English adposition thanks to and its Korean counterpart tekpwuney?, ?Negotiationg common ground in discourse: a diachronic and discourse analysis of maliya?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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