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헝가리어에 반영되어 있는 이러한 역사적 자취를 살펴봄과 동시에 외국어 학습에서 문법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어려워 보이는 어휘가 헝가리어에서는 체계적으로 공부할 가치가 있음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헝가리어 문법서들에서도 조어론은 형태론의 일부로 간략하게 다뤄지고 있다. 이는 문법범주를 나타내는 접사나 파생접사가 동일하게 형태론적 규칙에 따라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고 이러한 접사들의 구분은 배열순서에 의해서나 구분되기 때문이다. 모국어 화자들에게 어휘는 그 체계를 분석하고 이해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고 끝없는 학습과 사용을 통해 습득되는 분야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헝가리 문법에서는 조어 요소들의 의미와 결합 방식을 간략하게 설명하는 정도로만 다뤄지고 있다. 외국어로서 헝가리어를 배우는 입장에서는 조어 방법을 이해하는 것에서 나아가 실제 만들어진 단어들의 유형과 의미 그리고 연속파생 가능성 등을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학습하는 것이 좋다.
이 책은 헝가리어에 반영되어 있는 이러한 역사적 자취를 살펴봄과 동시에 외국어 학습에서 문법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어려워 보이는 어휘가 헝가리어에서는 체계적으로 공부할 가치가 있음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헝가리어 문법서들에서도 조어론은 형태론의 일부로 간략하게 다뤄지고 있다. 이는 문법범주를 나타내는 접사나 파생접사가 동일하게 형태론적 규칙에 따라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고 이러한 접사들의 구분은 배열순서에 의해서나 구분되기 때문이다. 모국어 화자들에게 어휘는 그 체계를 분석하고 이해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고 끝없는 학습과 사용을 통해 습득되는 분야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헝가리 문법에서는 조어 요소들의 의미와 결합 방식을 간략하게 설명하는 정도로만 다뤄지고 있다. 외국어로서 헝가리어를 배우는 입장에서는 조어 방법을 이해하는 것에서 나아가 실제 만들어진 단어들의 유형과 의미 그리고 연속파생 가능성 등을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학습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