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 소개
이 책은 강독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심화과정이다. 대학의 스페인어 전공교과과정 2~3학년 학생들의 수준에 눈높이를 맞췄다. 스페인어 기본 지식을 보유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읽기, 문법, 어휘력, 독해, 관련지식 등 스페인어학습의 여러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심화시키기 위한 목적을 지니고 있다. 이 책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흥미 있는 이야기, 스페인 중남미의 역사와 문화, 스페인 중남미의 문학, 실용적이고 시사적인 내용 등 총 4개의 영역으로 지문을 구성하였다. 수록된 지문의 다양성 덕분에 지루함을 피하고 여러 유형의 표현법과 문형체계, 어휘 등을 고루 접할 수 있게 되었다. - 직설법에서 접속법까지, 현재에서 과거, 미래까지를 모두 아우르는 문장들을 고루 편성하여 학습자의 문법지식을 문맥을 통해 확인하고 심화할 수 있도록 편성하였다. - 대학 학부과정에서의 수업용 교재로서 뿐만 아니라 를 비롯한 스페인어 인증시험, 그리고 국가고시 등 주요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난이도를 구비하였다.
작가 소개
1985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에 입학하여 학·석사 과정을 마치고, 스페인 마드리드대학교(Universidad Complutense de Madrid)에서 아르헨티나의 소설가인 아돌포 비오이 까사레스(Adonfo Bioy Casares)에 관한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통번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스페인과 중남미의 현대소설이 주요 관심분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