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프랑스어를 쉽고 빠르게, 무엇보다도 재미있게 회화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읽다 보면 상황별로 유용한 프랑스어 표현들을 익히고 문화적 배경도 이해하게 된다. 하나하나 새로운 삶의 양태를 알 수 있는 여행이기에 짧은 시간이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여정에 임할 수 있으며 나아가 다양한 체험을 하며 프랑스를 느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프랑스인들이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자연스러운 문장과 활용도가 가장 높은 문장들을 싣되 즐거운 7일 여행이 되도록 곳곳에 유머를 가미하였다. 또한, SNS 문화 등의 최신 트렌드를 교통, 통신, 예술,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상황을 반영하여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선한’ 프랑스어 회화를 소개하도록 노력하였다.
1981년 한국 최초의 국제회의 통역사가 되었고, 1986년 아시아 최초의 통역, 번역학 박사 학위를 받은, 한국 최고의 국제회의 통역 전문가.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제3대학 통역번역대학원(ESIT)으로 유학, 이후 수많은 정상 회담을 비롯해 INCOSAI 세계감사원장회의, UPU 총회, IPU 총회, ASEM 정상회의, Metropolis 서울총회 등 1800회가 넘는 국제회의를 총괄 통역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 이사장, 한국올림픽국제위원회 위원, 국제 학술지 발행인, 국제교류재단이 발간하는 <<코리아나>> 불문판 편집장, BBB운동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2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교육공로훈장(Palme Academique)을, 2000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통역 분야의 노벨상인 다니카 셀레스코비치상을 받았으며, 2003년에는 한국 여성 최초로 프랑스 최고 훈장인 레종 도뇌르를 받았다.저서로 『This is Korea』,『외국어 내 아이도 잘할 수 있다』,『노트 테이킹』,『외국어를 알면 세계가 좁다』,『국제회의 통역사 되는 길』,『통역 번역 입문』, 『엔젤 아우라』, 『외국어와 통역번역』 등 다수를 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