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르나 빤데는 인도인들이 세계에서 그들의 지위를 고려할 때 어떻게 그들이 다른 문화와 국가에 의해 적용되는 측정 기준과 다르다는 사실을 명확히 설명하면서 인도의 아주 오래된 지속성과 여전히 진화하는 세계관을 통찰력 있게 기술했다. 이 책은 강대국으로의 재출현을 이해하고자 하며, 아마도 아시아와 세계에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하는 모든 사람들이 읽어야 한다. 시브샹카르 메논(Shivshankar Menon), 전 외교서기 및 국가안보자문관 이 책은 인도 외교정책의 읽을 만한 훌륭한 가치가 있는 연구이다. 아빠르나 빠네는 인도가 외부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인도의 노력에 대한 이상적, 물질적, 제도적 근거를 조사했다. 그 과정에서 그녀는 인도가 독립 이후 이상(理想)에 충실하면서도 국익을 보호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했는지 다시금 조명한다. 이 책은 다양한 독자들이 인도 외교정책의 지속적인 긴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훌륭한 입문서이다. 에슐리 텔리스(Ashley J. Tellis), 카네기 국제 평화기금 전략연구소(Tata Chair for Strategic Affairs) 인도가 어떻게 세계에 진출할 것인지에 대한 아빠르나 빤데의 회고는 파노라마 같고 세밀하다. 인도는 세계를 현대 국민국가로서뿐만 아니라 오천년 역사의 자부심과 부담으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그녀는 말한다. 식민시대 관료주의 구조와 결합된 이 시각은 신흥 경제가 반드시 해야만 하는 현상유지에서 인도를 벗어나지 못하게 한다. 셰카하르 굽타(Shekhar Gupta), 중견 언론인 및 저자
한국외대에서 국제관계학박사를 취득했음. 한국외대 동남아연구소 책임연구원, 북벵골만센터 연구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근 논문으로 “국가형성이념으로서 사회주의의 토착적 적용: 인도의 네루와 미얀마의 우 누 비교.”(2018), “체제변동국가의 경험과 북한의 변화: ‘미얀마 모델’의 적용 가능성.”(2018)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하프와 공작새: 미얀마 현대정치 70년사』(2017), 『벵골만 정치경제의 이해』(2017, 공저) 등이 있다. 동남아와 남아시아 정치변동 및 국제관계에 관심이 있다.인도 자와할랄 네루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음. 포스코경영연구원 책임연구원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한국외국어대학교 북벵골만센터 연구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근 논문으로 “The Impacts of Foreign Banks' Entry on Credit Allocation in India” (2017), “Household Savings in India: Allocation of Financial Savings” (2018)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벵골만 투자환경 이해』(2017, 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