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로 떠나는 인문학』은 교육부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지원한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CORE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인문학 지역확산사업의 성과물로, 이 기간 동안 저자 11인은 용인시에 소재한 동백도서관, 기흥도서관, 수지도서관, 흥덕고등학교, 구성고등학교, 모현초등학교, 용인시 도시공사 그리고 서울 동대문구 및 대광고등학교 등에서 인문학 기획 특강을 진행했다. 즉 이 책에는 이 기획 특강의 내용이 담겨 있다. 전문적인 학문 연구에만 몰두하는 경향이 강한 교수들과 달리 이 책의 저자들은 전문적인 연구와 대중을 위한 저술을 동시에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철학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부터 원효대사, 그림 동화, 도스토옙스키, 괴테, 그리스 고고학, 르네상스, 태국 문화, 한국 동립운동, 콜럼버스, 러시아에 대한 넓고 얕은 지식까지. 인문학에 입문하기에 가장 적절한 책이다.
신정환
1980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에 입학하여 학·석사 과정을 마치고, 스페인 마드리드대학교(Universidad Complutense de Madrid)에서 쿠바 작가인 까브레라 인판떼(Caberera Infante)의 네오바로크 미학 연구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스페인·중남미 문학 및 문화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특히 바로크 문학 및 예술이 주요 관심 분야이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통번역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고, 한국바로크학회와 한국비교문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유물론적 언어관에 의한 언어영역론의 비판과 수용에 관한 고찰”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부터 독일 뮌스터대학에서 일반언어학, 독어학, 고전중국학을 공부했다. 2000년에 “텍스트코헤렌쯔 유형(Textkoharenztypologie)”으로 페터 슈밋터 교수(Prof. Dr. P. Schmitter)의 지도하에 철학박사(Ph.D)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 덕성여대, 성신여대, 명지대, 동아대 등에서 독어학, 텍스트언어학, 수사학 등을 가르쳤으며 2010년도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통번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대독어학회 회장, 한국수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고리적 텍스트응집성 수단들”(2000)부터 최근의 “소쉬르 F. Saussure의 언어학은 ? 소위 ? ‘과학 Wissenschaft’인가? - 『일반언어학의 근본 문제들 Grundfrage der Allgemeinen Sprachwissenschaft』(1967)을 중심으로”에 이르기까지 80여 편을 논문과 저서로서 『광고언어연구』(2002), 『광고로 읽는 언어학』 (2009) 그리고 공저로서 『웃기는 레볼루션. 무한도전에 관한 몇 가지 진지한 이야기들』 (2012) 등이 있다. 2017년 “제37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양화 구상 부분에서 입선하였으며, 같은 해 “제1회 한국교직원미술대전” 서양화 부분에 입상했고, “2017년 세계미술교육학회(InSEA) 초대전”에 출품하였다. 1988년부터 “프러시안 블루”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및 대학원 졸업
이탈리아 피렌체국립대학교 언어학 라우레아
이탈리아 로마 “라 사피엔차” 국립대학교 언어학 박사
현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유럽학대학 이탈리아어과 교수
저서
이탈리아어학입문
주말이 행복한 이탈리아어
이탈리아어 강의 1, 2(공저)
논문
“유아의 모국어 습득과 돋돌림 인식에 관한 연구”
“Rhythm typology of Korea speech"
"이탈리아어를 습득하는 한국인의 중간 언어 분석“
“이탈리아어의 좌향이동구문” 외 다수
2002 한국외국어대학교 태국어과 졸업
2006 태국 국립 Srinakharinwirot University 졸업(태국어학 석사)
2013 태국 국립 Thammasat University 졸업(언어학 박사)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태국어과 조교수
<포시에트에서 아르바트까지><세계로 떠나는 인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