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세계화 시대에 필요한 융복합적 사고 능력과 창의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고전인문 읽기와 글쓰기를 연계하여 구성하였습니다. 동서양의 고전 작품들을 통해 인류가 문명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에서 정신적 발전을 이룬 사상적 토대를 조명 및 분석하고 미래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탐구하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주, 인간, 철학, 역사, 예술, 문학,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고전 인문학의 원전을 읽으며 분석과 토론을 통해 논리적이면서 창의적인 사고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글쓰기’ 작업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함으로써 비판적 사고능력과 합리적 소통능력을 키워갈 수 있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 엑스-마르세이유1대학에서 수사법(아이러니, 과장법, 완서법)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7~18세기 프랑스 수사학자(라미, 뒤마르세, 콩디악)의 저서를 해제(解題)하는 연구를 했으며, 『문체론』, 『소통문화의 지형과 지향』(공저), 『문체론사전』(공저)을 썼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미네르바 인문 읽기와 쓰기: 인간과 문명 저홍종열은 독일 트리어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대학교(Royal Holloway)에서 비교문화경영학과 유럽 연합학을 전공하여 유러피언 비즈니스(European Business)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유럽연합(EU)의 문화정책에 관한 논문으로 문화콘텐츠학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관련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문화콘텐츠와 문화코드』(공저), 논문으로는 「EU 문화정책 아젠다 속에 나타난 글로컬라이제이션」,「 EU 문화창조산업의 정책 동향과 전망」「, 유럽의 다문화사회와 상호문화교육에 관한 고찰」, 「창조경제 시대의 문화산업과 지역문화정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