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서 자주 사용되는 3만 표제어를 엄선하여 힌디어로 그 뜻을 풀이한 어휘사전이다. 정확하고 충실한 어의의 분류와 함께 풍부한 용례와 숙어를 수록하였다. 아울러 어문학 계열은 물론 예술, 종교, 음식, 의상 등과 관련된 다양한 필수 어휘들을 수록하여 실용성을 추가하였다.
김우조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어과를 1회 졸업하고 국립힌디어연구소(델리)에서 Advanced Diploma in Language Proficiency, 힌디어문학으로 인도 네루대학교에서 문학석사, 인도 Visva Bharati 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 및 역서로는 『한국어-힌디어사전』(책임편찬), 『힌디어 입문』, 『힌디어 여행회화』, 『입에서 톡 인도어』, 『인도의 종파주의』(공저), 『한국시선집』(힌디어), 『인도여성-신화와 현실』(공저), 『인도 낭만주의 시에 나타난 민족의식』(힌디어), 『인도 중-단편소설선』(편역) 등이 있으며, “인도와 한국의 낭만주의 시 비교”, “힌디의 수피문학”, “힌디소설문학에 나타난 힌두-무슬림 갈등”, “『마이』(어머니)에 나타난 여성성”, “두밀의 시세계” 외 인도문학과 문화 관련 논문이 다수 있다.최종찬(崔鍾讚)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어과를 졸업했다. 인도 델리대학교에서 언어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힌디어 분사의 특성과 제약>, <빠니니의 격이론>, <바르뜨리하리의 자띠사뭇데샤>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인도 바로보기(공저)>, <힌디어초급문법(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