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서울시캠퍼스타운사업단과 이문체육문화센터가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문체육문화센터는 동대문구 이문동 주민을 위한 센터입니다.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책임지고 있을 뿐 아니라, 전시와 공연 등 주민들이 직접 이끄는 문화 프로그램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같은 이문동에, 그것도 지척에 있음에도 한국외대와 이문체육문화센터는 그간 공식적인 왕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체결식이 더욱 뜻깊었는데요. 

두 기관이 함께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이문체육문화센터는 센터 이용주민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품격있는 이문일공칠의 문화강좌 및 공연 홍보를, 이문스프링사업단은 문화공간 「이문일공칠」의 인프라(회의실, 공연장 등)를 제공하기로 협의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대학에만 국한되지 않고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를 유도하고, 더불어 지역문화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협약처를 발굴해, 구민의 문화 생활과 지역문화를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발로 뛰겠습니다.